[책리뷰]난생처음 아파트 투자(권태희)
- 돈내나는리뷰/리뷰 : 책 : 부동산
- 2022. 12. 13.
난생처음 아파트 투자
안녕하세요.
부동산 공부가
조금은 소홀해지고 있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책은 틈틈이 읽어나가고 있는
자유로운 정하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읽었던 책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 책 리뷰를 한번 해봅니다.
책의 난이도 : ★★☆☆☆
별이 한 개에서 2개로 상향된 이유는
경험서 위주이지만
그래도 용어들을 쉽게 풀어썼다기보다는
용어 그대로 썼기 때문에
완전 부동산 초보가 읽기에는 조금
힘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별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느낀 점
아파트 투자에 대한 궁금증으로 집어 든 책이었고
다만 영양가는 많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었어요.
어떻게 해야 아파트 투자를 잘하는지
알고 싶었는데 그거에 대한 소개보다는
자기 자랑과 함께 원론적인 이야기
그리고 기초와 기본에 관한 이야기들 정도밖에
없었거든요.
부동산 투자를 입문한 사람들은 누
구나 알 수 있는 내용들이 주였어요.
노하우를 모두 공개하지 않은
알짜는 없고 겉만 둘러둘러
이야기하다가 책이 끝나는 느낌이 든 책이었습니다.
저자의 부동산 투자 전략은
서울 아파트만 투자했고
전세로 살던 첫 아파트를 집주인에게 매수 후
오 년 동안 돈을 모은 후 첫 투자를 하고
그 후 3년 동안 30억을 불린 케이스의 저자입니다.
그녀의 투자 방법은 1 주택의 비과세 혜택을
톡톡히 보는 것이고 일시적 2 주택을 이용하는 것이다.
일시적 2 주택은
첫 번째 주택 취득 1년 후
신규주택을 취득했을 경우,
2년 이내에 첫 번째 주택을 매도해야 한다(조정지 역대상).
그렇다면 이론상으로는 1년 보유하고
2년 차 때 아파트를 파는 방식으로 매년 한번 정도
아파트를 사고팔고 해야 한다는 거고
항상 시세가 올라 있어야 한다는 말이 되네요.
이렇게 하기 위해서 저자는 새 아파트
위주로 투자를 한 거고
목돈마련을 위해 5년을 열심히 공부하고 기다렸다는 말이 됩니다.
대단하다는 말.
그렇기 때문에 이런 책도 쓴 거고 별다른 특별한
노하우 없이 시세조사만으로
시세조사하나를 정말 잘해서 자산을 일군 저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시세조사를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으로 담겨있었다면
더 친절하고 좋은 책으로 남을 수 있지
았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책은 이 사람의 경험담이 많이 담긴 책으로
이렇게도 투자하는구나를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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