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테크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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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식테크에 갑자기 꽂혀 22년 8월 말
알보 몬스테라를 30만 원 주고 들인 정하유입니다.
식테크 시장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집에 식물을 들일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감히 엄두도 못 내고 있다가
최근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 오게 되면서 식물을 키우게 됐습니다.
원래 저는 식물을 잘 키우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항상 식물을 들이면 죽이곤 했죠.
그게 그런데 뭐 때문인지는 잘 모른 채 죽이곤 했는데
거의 모두 비슷하게
잘못된 분갈이, 대량의 물 주기, 부족한 햇빛량으로
식물이 제대로 된 광합성을 못해서 말라갔던 걸로 기억이 많이 납니다.
목차
Part 1 식테크란 무엇인가
- 1. 식테크는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이루어질까?
- 2. 식 테크로 수익을 올리는 고등학생 제자와 친구
Part 2 식테크, 어떻게 시작할까?
- 1. 돈이 되는 식물은 따로 있다?
- 2. 식물을 구입하기 전 준비하고 체크해야 할 점들
- 3. 좋은 몬스테라 알보를 구입하는 방법
Part 3 몬스테라 알보 키우기
Part 4 식물로 수익 창출하기
부록. 식 집사의 세계
이렇게 목차를 살펴봤는데
만약에 내가 식테크를 시작한다면….?
하고 생각했을 때의 질문이 모두 들어있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아니요.라고 말할래요.
이 목차만 보게 된다면 말이죠.
식테크 알보 몬스테라를 키우면서 궁금한 점.
식테크를 한다고 하면
당연히 첫 질문은 돈으로 수익화하는 연결고리에 대해 물어보고 싶어 지죠.
예를 들어 몬스테라 알보가 안 팔리면 어떡하죠?
이런 것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런 질문들은 해소되고
점차 근본적인 질문으로 가게 돼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말하자면
식물이 가격이 떨어지면?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어떻게 하면 알보 몬스테라를 빨리 키우고 잘 자라게 만드나요?로
끝나게 되는 거죠.
그 중간에는 여러 가지.
어디에 파나요?
물은 얼마나 주나요?
해충에 관한 궁금증과 번식에 관한 질문들이 있을 것이고
그런데 이 책은 그런 궁금증들을 천천히 모~두 풀어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자신의 포부까지 밝히고 있는데
그건 바로 돌연변이 변종을 만들어서 희귀종을 만들어 내려하는 것이죠.
그렇게 성공한 결과 유일한 개체를 이선호 작가분께서 가지고 계세요.
읽고 난 후
이 책은 식테크에 도전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책임에 분명합니다.
물론 금전적인 조건으로
생물을 접근하는 건 매우 어렵고 리스크가
동반하는 상황이죠.
게다가 가격은 항상 수요공급에 의해서 움직이는데
수요를 측정하는 요소도,
공급을 측정하는 요소도 쉽게 집계되지 않죠.
단지 그 안에서 성공한 일부 정도가
자기가 달에 얼마 벌었다고 광고하며
다른 상품을 팔려고 할 뿐입니다.
걱정되는 점 한 가지
일부 유튜브에서 알보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약 올해 6월 말 7월 초에 게시된 글들이
올해 2월 1월에 50만 원인 게 지금(6월 말 7월 초)은 30만 원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말입니다.
어느 정도 맞는 말임은 동의합니다.
알보의 시세가 어느덧 살짝 넘볼 수 있을 정도의 가격으로 내려온 게 사실이에요.
알보 하락 요인 분석.
예를 들어 살 사람은 다 구매하였다(수요가 줄어들었다.)
그동안 구매해온 구매자들이 개체수가 늘어나 팔 수 있게 되었다.
(맞습니다. 어느 정도 시기가 맞긴 해요.
올해 초에 팔린 개체가 6개월이면 다시 하나의
삽수를 낼만도 합니다. : 공급의 증가)
이런 것들이 식테크 시장을 두드러지게 우려할 만한 요소로 꼽히곤 해요.
하지만 이런 것과 더불어 그 외의 요소로
겨울이면 몬스테라 알보의 식물 가격이 하락한다고 합니다.
10도 아래로 떨어지기만 해도 냉해를 입어 성장이 멈추는 식물이라서 그렇다고 해요.
그래서 거래가 둔화되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게 되는 거고요.
만약에 겨울에 거래할 일이 있다면
스티로폼 안에 핫팩을 담아 거래할 정도로 조심해야 한데요.
이럴 거라면 ㅠㅠ 차라리 안전하게 따뜻해진 후에 거래를 하는 게
훨씬 낫겠죠?
게다가 날이 다시 따뜻해지면
자연히 수요량은 다시 늘어난다고 해요.
그러니
내년 봄에는 조금 더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돼요.
한번 천천히 몬스터 알보를 키우면서 저는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마침
이 책은 제가 식테크를 하기 전에 읽은 책이 아니라
식테크에 관심을 가진 후에 읽게 된 책이에요.
그리고 한번 더 확신을 가지게 해 준 책이었죠.
몬스테라 알보로 식테크를 할 때
교과서가 될 수 있을 정도의
군더더기 없고 표준이 되어줄 수 있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테크에 관심 있으신 분은 한 번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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