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애가 담긴 부동산 공부를 하고 싶은 당신에게. (재파, 부동산비법서 책리뷰)

사람에 대한 애정이 담긴 책

책 소개

책 제목 : 부동산 비법서

저자 : 재파

출간일 : 대략 22년 2월에 반짝하고 판매하고 그 이후 절판.

 

22년 3월 7일 후원일자로 이 책을 판매하여 난 수익금을 통해서

6천만 원의 심장병  돕기 성금을 후원함.

 

재파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퍼온 글입니다.

 

기본기 50장과

실전기 26절로 되어있는 책입니다.

 

부담 없이 이 책을 읽어나간 만큼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책 전체를 한 번에 리뷰해나가기보다는 쏙쏙쏙 필요한 것만 슥슥슥 가져갔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의 맨 처 음장에서 밝히듯이 저자권에 대해서 재파는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요. 

 

 

부동산비법서 제일 첫장에 있는 글.

 

틈틈이 읽어야 할 책

이렇게 인간미 넘치는 책이지만 사실 그 안에 내용 내용들은 굉장히 단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한 문장 문장이 굉장히 간단명료하고

놓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빨리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빨리 읽어 내려가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읽어 내려가야 하는 책이 아닌 옆에 두고 계속

곱씹고 읽어야 할 책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계속 반복해서 읽고 내가 투자할 때 한 번 더 살펴보고

어느 지역에 어떻게 관심을 가져야 하고

어떤 정보를 다시 검토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계속해서 이 책을 볼 것 같은데요. 

그중 한 절만 뽑아보자면 제일 와닿았던 절은 20절입니다. 

 

20절 소개 : 지금 월급이 250만 원이라면 이렇게 하세요. 

재파는 월급이 250이라는 책정을

최저시급 * 8시간 * 일반 직장이라면 230~250은 벌 수 있다는 가정하게 말합니다.

(부동산 비법서 책을 발췌 및 요약했습니다.)

 

첫째 : 돈을 절대 쓰지 마세요.

재파는 현재 경제적 자유를 이뤘음에도. 

신용카드는 없다고 합니다. 돈은 애인과 같아서 아껴주는지에 따라서 옆에 없기도, 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샴푸 두 번 짤 거. 한번 짜는 그런 아낌.

이생망이라고 해서 흥청망청 해버린다면 정말 없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둘째 : 부동산은 돈이 없을수록 공부로 때워야 합니다.

지금 시대는 예전만큼 공부하는데 돈이 들어가지 않다고 말합니다.

특별한 책이 아니더라도 유튜브나 신문 등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고

그 외에도 인터넷에 정보는 넘쳐나니 말입니다. 

 

돈의 특성을 한번 알고 나면 상황이 어떻든.

즉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금리를 올리던, 내리던. 

 

돈의 역사는 반복되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알 수 있다는 거죠. 

 

셋째 : 투자에는 큰돈이 들지 않습니다.

좋은 것은 물론, 액면가가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해왔던 공부를 토대로 나의 가성비를 높여줄 투자처를

지금의 내 상황에 맞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르고 골라진 부동산을 가지고 임장을 다니며 서로 비교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넷째 : 돈이 없을수록 결혼을 일찍 하세요

돈을 혼자서 모으는 것보다 둘이서 모으는 것이 훨씬 속도가 빠릅니다.

양쪽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신용대출이라는 레버리지를 활용하기 편합니다. 

결혼을 할 때 돈을 많이 쓰지 마세요. 

 

이렇게 하려면 재테크 성향이 맞는 사람과 결혼해야 하지만

불가능한 상황만 생각하지 말고 가능한 상황을 생각해야 합니다. 

뭐든 가능하게 만들어야 뭐라도 됩니다. 

 

다섯째 : 젊을 때는 투잡을 뛰세요

요즘은 N잡 시대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부가수익을 창출해야 합니다.

요새는 한 가지 직업으로는 먹고살기 힘든 시대입니다. 

 

투잡으로 최대한 자본을 빠르게 늘려나가야 합니다. 

자본금이 클수록 좋은 부동산을 살 수 있고

자본금이 클수록 나의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빠릅니다. 

 

여섯째 : 부동산을 살 여력이 되는 즉시 사세요

우리가 부동산, 즉 내 집을 마련하는 타이밍은 없습니다. 

 

내가 여력이 된다는 의미는 무리하지 않는 한도에서 가능한 순간을 말합니다.

 

일곱째 : 설사 실패해도 지금보다 나은 삶일 것입니다. 

악착같이 모아서 내가 살 수 있는 작은 부동산이라도 구입을 하는 게

길게 보면 나의 인생에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잘 안되더라도 제대로 된 공부를 했다면 

화폐가치 하락에 비해 자산이 원래 가격만 지킨다고 하더라도

성공한 투자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악착같이 모아도 결국 어디론가 새서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돈으로 사라지지 않는 무언가를 사서 나의 돈을 그 안에 가뒀다 생각을 하세요. 

 

마침

일부 내용만 봐도 하나하나 버릴 것 없는 말들입니다. 

사회초년생에게는 뼈가 되는 말들이죠. 

 

다만 부연설명과 설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정당성을 부여하고 간과해서

잊어버리기 쉽기도 합니다. 

 

저도 틈틈이 같은 내용을 계속 읽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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