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VERTEDGREEN 식물현황(허브, 몬스테라, 무늬 아단소이, 산세베리아, 유칼립투스, 싱고니움)

 

안녕하세요

INTROVERTEDGREEN 플랫폼의 정하유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식물현황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아직 식집사 생활을 한지도 이제 겨우 한 달 정도이지만

제가 키우고 싶은 것은 다 키우고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개체를 늘리고 싶은 욕심과

식물이 더 잘 크길 바라는 마음에

환경이 더 좋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늘도 평화로운 식 집사 생활(총 13개 개체)

오늘도 평화로운 식집사 생활(총 13개 개체)

처음에 들였던 식물들 네임택을 만들어주고

여기서 더 늘어난 종류는 없어요. 

 

싱고니움, 실내에 있는 식물들

첫 번째 사진은 실버 싱고니움입니다.

분갈이 후 적응을 완료해 주었는지.. 에구, 너무 고마워라

 

컷팅 이후에도 새순을 뾰족하고 내주고 있는 모습이 너무 고마워요. 

실버 싱고니움과 무늬 싱고니움은 약 4시간 정도 직관이 있는 실외에서 자라고 있는데요. 

 

실버 싱고니움은 커팅 이후에 좀 비실비실 거리더니

기근도 내주고, 새잎도 내주고 있어 저 제가 한시름 놓았답니다. 

 

실버 싱고니움 컷팅(초보 식 집사 컷팅)

실버 싱고니움 컷팅(초보 식집사 컷팅)

컷팅한 개체들도 현재 14일 정도 물꽂이 후 잘 살아있어서 

흙으로 식재했습니다. 

 

흙으로 식재한 포스팅이 없네요 ㅠㅠ 쓴 줄 알았더니!! 

 

식물등 아래 책상에 올라가있는 많은 식물들

 

두 번째 사진인 무늬 싱고니움은 실버보다 좀 더 어렸고 화분 분갈이 후

요지부동이었어요. 그렇지만 제가 거리두기를 했고

지켜본 결과 역시 예쁜 새잎을 내주고 있죠. 

 

무늬가 예뻐서 더 잘 자라줘서 얼른 이 친구도 번식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실내온도에 맞춰서 키우고 있는 

몬스테라 종류들 - 몬스테라, 히메 몬스테라, 몬스테라 알보, 무늬아단소이 몬스테라

들이 있어요. 

 

실외에서 키우는 허브, 유칼립투스, 산세베리아

그 외에 펄라이트에 삽목을 시도한 유칼립투스도

실외에 있습니다. 

 

유칼립투스 키우기(유칼립투스 효능)

유칼립투스 키우기(유칼립투스 효능)

 

유칼립투스는 물도 좋아하고 과습도 약하지만

그리고 통풍도 좋아하고

풀광이 요구되는 일조량을 원해요.

 

그래서 한국의 아파트에서는 키우기 까다롭지만

실외에서는 잘 자라 주는 종류 중에 하나죠. 

 

그래서 저도 유칼립투스는 아직 바깥에 기온이 15~25도 사이로 유지되는 동안엔

삽목을 바깥에 두어 직광아래에 두었습니다.

 

아직은 잘 자라주고 있어요! 새잎을 뾰룡뾰룡하고 내주는 모습이 얼마나

기특하고 이쁜지요. 

 

실외에서 키우는 허브와 싱고니움

두 번째 사진의 산세베리아도 해가 많이 드는 곳에 놓아주었어요.

번식을 위해 잎이 잘린후에도 

작은 새순들이 점점 자라는 모습이 너무 좋은 거 있죠. 

 

산세베리아는 생명력이 강해서 음지에서 물 없이 키워도 잘 자라지만

햇빛 아래에서 키우면 더 잘 자란다고 해요. 

 

좀 더 커주길 바라는 마음에 실외로 옮겼습니다. 

 

그 외에 일조량이 많이 요구되는 허브류들도 바깥에 키우고 있고

바질을 잘라서 역시 번식을 시도하고 있지만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시원찮아 보이는 건 ㅎㅎ 사실이네요..!!

 

뿌리만.. 뿌리만.. 건강해다오. 

 

마침

오늘은 이렇게 저희 집에 있는 

식물들을 모두 사진으로 담아보았어요. 

 

저는 많은 종류의 식물을 키우기보다는 

잘 자라주고 식물들이 번식이 되고 개체수가 늘어가는

맛으로 식 집사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많이 많이 개체수를 늘려서 주변에도 나눠주고 싶고

식테크 생활도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도 저희 집의 식물들

식 집사 포스팅 계속 이어나갈게요~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로그인 없이도 가능한

❤️ 공감과 하트 ❤️

눌러주세요